영화 ‘안토니아스 라인’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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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09 21:5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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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염세적인 철학자인 그룩핑거와도 얘기가 통하며, 학교에서도 여러방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인다. 혹자는 이것을 카메라의 폭력이라고도 했다.영화안토니아스라인을보고 , 영화 ‘안토니아스 라인’을 보고..인문사회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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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안토니아스 라인’에 대한 글입니다. 이렇던 테레사는 결혼해서 아이를 얻고 가정을 이루는 것보다, 자신의 삶, 자신의 일을 더 중요시한 여성으로 대표될 수 있다 아이를 낳아 기르기는 하지만 결혼은 하지 않는다. 서로가 호감을 느끼고 있는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안토니아는 결혼으로 이뤄진 가정이란 틀안에서 여성이 겪을 수밖에 없는 구속에 메이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 “내 아이는 어머니가 필요해요” 라고 말하면서 청혼하는 바즈에게 “나는 아이가 필요없어요” 라고 대답하는 안토니아의 모습에서, 가부장제 가족구조의 여성들은 그저 아이들을 낳고 돌보는 어머니, 또한 남편의 아내로서밖에 살아갈수 없다는 점을 의도적으로 비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여성 스스로 주체적인 입장에서 자신의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 부분에서 또 주의해서 볼 것은 카메라의 시선인데 고전적 헐리우드 영화에서는 대부분 카메라 시선이 남자의 눈에서 보이는 모습으로 그려지는 경향이 짙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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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안토니아스 라인’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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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안토니아는 바즈의 청혼을 거절한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여성은 자손의 재생산을 위해서만 필요하고, 남성의 동성애를 이상화시킨 것처럼 그녀는 남자를 자신이 원하는 아이를 얻는데만 이용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또 다른 여성과 살아간다. 그러나 바즈의 청혼 장면에서는 안토니아가 바즈를 바라보는 시선은 안토니아의 시선으로 보여지지만, 바즈가 안토니아를 보는 모습은 바즈의 어깨넘어로 보이는 시선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인 면에서도 여성의 주체적 시선을 강조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둘째, 다니엘은 아이를 가지려면 결혼을 해야한다는 전통적인 관습이나 일종의 규율을 깨고 자신이 “원하는” 아이만을 갖는다. 이 부분에서도 여성이 자신이 원하는데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셋째, 그렇게 해서 나은 다니엘라의 딸, 테레사는 천재적인 소녀였다. 그녀는 자신을 사랑하는 남…(skip)
영화 ‘안토니아스 라인’에 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