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를 읽고쓰기나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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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04 22:0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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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는 신경증에 걸린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 말을 증언하듯 이곳에 나온 사람들의 사랑은 굉장히 예민하다.(니나와 꼰스딴찐, 니나와 뜨리고린) 꼰스딴찐의 연극이 처음 되는 자리에서 모든 등장인물이 모인다. 신경이 예민한 사람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불행을 약속…(drop)
다. 연극의 실패와 니나의 변심으로 꼰스딴찐은 점점 피폐해지고, 어느 날 니나 앞에 총으로 쏴 죽인 갈매기를 보여주며 자신의 모습이 갈매기와 같아질 거라 이야기 한다. 재밌는 건, 꼰스딴찐이 갈매기를 통해 자신의 자살을 예고한 것처럼 뜨리고린 또한 이미 니나에게 죽은 갈매기처럼 어느 소녀를 파멸로 몰아가는 이야기를 이미 들려줬다는 것이다. 이렇듯 이 희곡에서는 단 한 사람이 갈매기가 아니라 모두가 서로가 서로의 갈매기다. 연극은 꼰스딴찐의 엄마인 이리나의 비판으로 올려지자 마자 막을 내리게 되고, 꼰스딴찐의 연인이자 연극 배우인 니나는 이 날 만난 유명한 소설가 뜨리고린을 사랑하게 된다된다. 1막에서 의사 도른이 `모두들 왜 이리 신경이 예민할까! 정말 예민해!` 라고 말한다, 도른이라는 캐릭터는 등장인물 중에서 유일하게 예민하지 않은 편이다. 니나의 마음을 알고 뜨리고린에게 불 같이 결투를 신청한 꼰스딴찐과 확연히 비교된다된다. 마지막에 꼰스딴찐이 자살하자 도른은 침착하게 그의 죽음을 처리 한다. 니나는 결국 뜨리고린과 사랑의 도피를 하지만 뜨리고린은 변심한다. 이 희곡에 나오는 등장인물은 거의가 예술가거나 예술적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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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를 읽고쓰기나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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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를 읽고나서 나서
이 작품에 나오는 등장인물은 모두 사랑을 한다. 그것도 서로 사랑을 하는 게 아니라 일방적인 짝사랑이거나, 이루어졌다해도 진심이 아니거나(마샤와 메드베젠꼬) 시간이 지나 변심한다. 꼰스딴찐의 어머니인 이리나를 사랑하지만 그녀의 마음이 뜨리고린에게 있다는 걸 알면서도 이리나 곁에서 의사로서 친구로서 머문다. 갈매기는 호수를 떠나지 못하는데, 동시에 이 호수는 어느 한 군데 정착할 수 있는 호수가 아니기 때문에 갈매기들은 계속해서 떠돌게 된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