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PCB 소재 업체 이녹스 매출 1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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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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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신축한 아산 공장이 본격 가동돼 반도체용 전용라인을 확보함으로써 원가 改善(개선) 과 거래선 다alteration(변화) 가 기대된다. 지난 10월에는 세계 2위 FPCB 기업인 엠플렉스의 승인을 받아 향후 공급망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어 장 사장은 “내년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등 전방 가전산업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기존 사업과 신사업의 시너지로 매출 15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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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PCB 소재 업체 이녹스 매출 1000억원 돌파
내년 신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일본과 china(중국) 등 해외에서도 본격적인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이녹스(대표 장경호)는 올들어 기존 연성회로기판(FPCB) 소재인 동박적층필름(FCCL) 매출 상승과 신규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에 힘입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 장경호 사장은 “그간 LED용 PCB소재인 MCCL과 전자파(EMI) 차폐필름도 대기업의 인증을 마치고 양산을 개시하는 만큼 매출과 향후 기업의 성장성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필름(DAF)·스페이서 등 반도체용 PCB 소재는 히타치 등 일본기업에 전량 의존하던 제품인데 올해 삼성전자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납품을 스타트했다. 인쇄회로기판(PCB) 소재 업체인 이녹스가 establishment 9년 만에 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들 제품은 인터플렉스·에스아이플렉스 등 PCB 업체에 공급돼 휴대폰·스마트폰·스마트패드(태블릿PC) 등의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일본 아리사와 대만의 타이플렉스 등 기존 시장 강자를 누르고 세계 1위 업체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PCB 소재 업체 이녹스 매출 1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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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지난해 연간 매출 726억원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41% 신장한 것이다.
이 회사는 주력 제품인 FCCL과 회로기판의 원소재·층간 접착시트 등으로 올해 매출 900억원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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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연말이면 매출 1030억원 안팎도 가능할 전망이다.
반도체용 PCB 소재도 올해 본격적인 상업생산으로 100억원의 매출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