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교육 인수합병 본격화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2-10 05:28
본문
Download : 071212111046_.jpg
이런 가운데 11일 특목고 전문 입시학원 와이즈스톰(대표 이상수)이 온-라인 수능 입시업체인 유웨이에듀(대표 유영산)의 지분 51%를 56억원에 인수, 중등 및 고등시장을 아우르는 대형 온-라인 교육포털 ‘엑스터디(공동대표 이상수 유영산 www.xtudy.net)’를 탄생시키며 업계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장치산업과 달리 적은 초기 투자 비용과 높은 성장성 등으로 이미 많은 기업 및 사모펀드가 교육시장에 발을 담궜으며, 이제 패권을 가리기 위해 합종연횡이 본격적으로 시도될 것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레포트 > 기타
지난달에는 메가스터디가 의치학 전문 대학원 관련 교육업체인 파레토아카데미를 50억원에 인수했으며, 대표적인 기업 대상 e러닝 업체인 크레듀는 지난 10월 OPIc 사업 확대를 위해 미국 LTI사를 인수하며 영역 확장에 나섰다. . 이미 1∼2년전부터 크고 작은 움직임이 있었고, 어느 정도 규모를 갖춘 교육 업체가 등장하면서 여기에 대응하기 위한 대형화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또 올초에는 웅진그룹이 지캐스트 등 성인 고시 학원 서비스 업체 3개사를 인수, 합병해 ‘웅진패스원’을 탄생시켰다.온라인 교육 인수합병 본격화
온라인 교육 인수합병 본격화
설명
이선경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온-라인 교육 시장이 전체 사교육 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브랜드화와 대형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업체간의 영역확장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교육업체 한 관계자는 “교육 시장은 이제 규모 싸움을 해야 하는 경지에 이르렀다”면서 “내년부터 M&A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교육 인수합병 본격화
순서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업계는 이번 와이즈스톰의 유웨이에듀 인수를 계기로 내년부터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며 M&A 활성화 및 대형화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와이즈스톰은 국내 대표적인 투자사인 KTB네트워크 권성문 회장이 개인적으로 100억원을 투자하면서 주목을 받아온 업체다.
엑스터디는 와이즈스톰의 중등 콘텐츠와 유웨이에듀의 고등 콘텐츠를 결합해 영재교육부터 특목고 및 대입준비까지 총망라함으로써 국내 최대 온-라인 교육 업체인 메가스터디에 대항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자금이 몰려들기 처음 한 온-라인 교육 시장에서 기업들이 대형화를 통해 규모를 늘려나갈 움직임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내년 매출 goal(목표) 는 약 120억원이다.
온라인 교육 인수합병 본격화
온-라인 교육 시장에 인수합병(M&A) 바람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라인 교육 업계에 인수합병은 이번이 처음은 아닐것이다. 특히 대교와 메가스터디가 인수 자금으로 각각 약 5000억원과 1000억원 정도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M&A가 업계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Download : 071212111046_.jpg( 58 )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