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성대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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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2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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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방향과 거리를 분명히 밝혀 `동북일천리`라고 한 것을 중요시한다. 『삼국사기』 탈해왕 조에, `탈해는 본디 다파나국 소생인데 그 나라는 왜국 동북 일천리에 있따`라고 한 기사에 나오는 지명이 다파나국이다. 제주도 같은 곳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방향을 정반대로 착각한 처사다. 흔히 `다파나국`으로 읽고나서 있으나, (왕의 이름 파사의 파도 그러하지만) 불교 용어 `사파`의 발음 `사바`를 고려하면 이 나라의 이름도 `다바나` 정도였을 것 같다.
레포트/감상서평
소성대에 관한 내용입니다. 물론 이런 생각이 통하기 위해서는 문제의 단어가 고구려에 차용되어 있었던 것을 전제로 해야 할 것이다. 아마 그에게도 3음절 또는 4음절 되는 개소문과 같은 이름이 있었을 터인데, 개김처럼 두 음절로 줄여 적을 때에 `정토`라는 표기가 등장한 것이 아닐까 한다. `연`은 성, 기휘하여 `천`으로도 쓰이는데, 日本 측의 기록에 연개소문을 이리가수미라 하였으니 `연, 천`이 훈독될 것임을 알려 주거니와, 그의 이름 개소문도 혹 개김으로 표기되기도 하는 의미 미상의 고구려말이었을 것을 추측하기는 어렵지 않다. 억측컨대 범어로 정토(서방정토)를 뜻하는 sukhav?ti와 음상이 비슷한 이름을 그렇게 의역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인 것이다. 당시의 왜국은 지금의 규슈(구주) 북부, 쓰쿠시(축자)를 기준으로 동북을 찾으면 지금의 혼슈(본주)의 동해 연안, 지금 거리로 600 내지 700㎞를 거슬러 올라간다면, 지금 행정 구역으로 교토후(경도부)의 북반(북반)에 해당하는 지역, 옛 이름으로 단바(단파 tamba)라 하던 곳에 이른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省略)
순서






설명
다.
또 하나는 다파나국이라는 나라 또는 지방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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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대에 관하여
소성대에 관한 내용입니다.
하나는 고구려의 연개소문(연개소문)의 아우의 이름 연정토(연정토)에 관한 것이다. 그런데 그의 아우의 이름이 불교 용어인 순한자어 `정토`이었을까 하는 것을 필자는 의심하는 것이다.소성대에관하여 , 소성대에 관하여감상서평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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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소성`을 고유명사로 생각해 본 길이니, 역싸상의 고유명사 한두 가지에 대하여 생각해 오던 것을 덧붙여 볼까 한다.